상품기획을 하던 제가 처음으로 웹기획업무를 하게 되면서 생긴 일화를 공개합니다.
한 웹 분야 종사자로 보이는 분이 자신의 직업을 서비스 기획자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서비스 기획자는 수리 서비스를 기획하는 업무자로 알고 있어 "고객 수리서비스(CS)를 기획하는 업무를 하시나요?" 라고 물어 보았습니다.
그는 다소 황당하다는 듯 그런것도 모르냐는 듯한 반응에 나 또한 많이 당황했던 순간이었습니다.
그분 말은 웹의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하는 사람을 뜻하는 직군으로 설명 하셨습니다.
해외에서는 "웹 서비스 기획자"는 없는 직군이라는 말도 있더군요, 하지만 이제는 한국에서는 많은 분들이 직군으로 사용을 하시는 단어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서로 다르게 이해하고 있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경험 때문에 다르게 생각했던 것입니다.
저도 그 대화 경험을 통해 웹쪽 직군을 살펴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기획은 너무 중요해서 기획부서에서만 기획하기 보단 모두가 기획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만큼 기획업무는 중요하고 다양한 업무이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기획자는 결국 모두여야 하는 이유는 다양한 경험이 기획적 사고를 통해 혁신을 만들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모두가 기획자가 되는 그날 까지 ... 딕이었습니다.
PS. 좋은 내용이 있어 공유드립니다. 기획자라면 한번쯤 보면 좋은 기획자 데이먼님의 유튜브 입니다.
www.youtube.com/channel/UCPdiIFkh3TJRvYgcLbzVsn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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